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빈증

 

얼마전에 친구가 우리 동네에 며칠 와 있어야 할 일이 있어 예약했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빈증.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아직 깨끗한 상태다.

수영장도 그리 작지 않고, 짐도 바로 옆에 붙어 있다.

발코니가 있는 방에서는 흡연도 가능하다.

식당은 1개지만 풀사이드 바도 있어서 그리 지루하지는 않다. ( 종류는 많지 않았는데, 일부 메뉴는 달랐던 거 같다)







공단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출장자들로 바글거릴 줄 알았는데, 수영장이 있어서인지 가족들도 간간히 보였다.

연휴이기도 했고.










다음 주에 서울에서 객이 온다하여 회사이름으로 예약을 했더니 20%가 싸진다. 코퍼레이트 레이트인가.

가격은 비즈니스 호텔 급인데, 시설은 아직은 나쁘지 않다.



객실은 4종류 정도 되는데, 이번에 예약했던 방은 발코니 달린 방.

가격대비 좁지도 않고 깨끗하다.

단점이라면....

객실 냉장고가 아주 작고, 미네랄 워터 2병만 들어있다.

뭐, 그래서 디파짓을 안받았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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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출장오는 사람들이 호텔 예약을 부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근처의 호텔에 회사이름으로 계약을 맺고 (1년 몇 박 이상 등 조건 추가)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였었는데, 어느새 거의 다 자기들이 알아서 묵고싶은 호텔을 예약하고 오기에 이전 처럼 특정 호텔과 계약을 한다거나 하는 일이 많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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